“저희 집은 글 아는 사람이 없어요”

고부가 함께 떠난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첫날부터 감기 기운을 느낀 김 여사가 컨디션이 안 좋아지자 수정 씨는 시어머니 머리 감을 걱정까지 하며 살뜰히 보살핀다. 며느리 덕분에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