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있다는 베트남 며느리

강원도 영월에 사는 한가연씨(32세)는 마을에서 소문난 착한 며느리다. 남편 김기형씨(40세)를 도와 매일 연탄 배달을 하고 시어머니 손진예(67세) 여사에게는 물론, 김정웅(73세) 시아버지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