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공주의 남편은 누구인가?
일본의 분고오노시에는 서동설화와 매우 유사한 전설이 전해진다. 숯을 팔던 스미야키 코고로가 나라의 공주와 혼인하고, 부자가 되어 절을 창건했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 설화의 시대적 배경
일본의 분고오노시에는 서동설화와 매우 유사한 전설이 전해진다. 숯을 팔던 스미야키 코고로가 나라의 공주와 혼인하고, 부자가 되어 절을 창건했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 설화의 시대적 배경
백제의 마지막 공주, 부여태비는 의자왕의 증손녀로, 백제의 마지막 공주였던 그녀가 당나라를 세운 황제의 옆에 함께 묻혀 있었던 것이다. 그녀의 묘지석은 부여씨가 괵지역의 왕비라고 설명하고
역사 서술에 지극히 냉소적이고 엄격했던 사관들이 변치 않고 칭송하는 여인이 두 분 계십니다. 황후의 직위를 받고 계시는 가야 제국에 허황후와 몽골의 기황후이십니다. 이를 국제결혼을 통해
21살 어린 나이에 낯선 땅 한국으로 시집온 리쉘 알룬다이씨. 처음 한국에 왔을 때 한국말도 하지 못하고 청각장애인 남편과 의사소통도 잘되지 않아 많이 외로웠다. 거기에 시어머니는 매일 잔소리
단군이 한국인인가요? 고주몽이 한국인일까요? 한국인은 단 한 번도 “단일 민족”을 이룬 역사적 증거는 없습니다. 심지어 고구려 고주몽 역시 부여의 소서노와 혼인, 백제국을 만들었습니다. 단군
강원도 영월에 사는 한가연씨(32세)는 마을에서 소문난 착한 며느리다. 남편 김기형씨(40세)를 도와 매일 연탄 배달을 하고 시어머니 손진예(67세) 여사에게는 물론, 김정웅(73세) 시아버지에게도
경상남도 함양군. 양반의 고장인 마을이 아침마다 한글수업으로 시끌벅적한데 바로 올해 4년차의 필리핀 며느리 크리스틴(27세) 때문이다. 전래동화 구연대회에 2번 출전, 2번이나 2위에 입상
한지붕 아래 살지만 다른 공간에 있는 시어머니 황정복씨와 며느리 레느이씨 “밥 차려!” 어김없이 밥 때만 되면 떨어지는 시어머니의 호통, 하지만 어린 베트남 새댁은 “몰라요”만 외친다 그러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두 딸 때문이라는데..“애들 눈 처음 봤을 때 너무 예뻤어요. 애들한테 엄마가 필요할 것 같았어요.” 딸들이 홀로 서기 할 수 있도록 독하게 마음먹고 독립시킨 그녀지만,
비닐하우스에서 깻잎 농사를 짓는 리사 에자라씨의 하루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리사 에자라씨는 깻잎과 다른 여러 농작물 관리만으로도 하루가 부족할 정도. 그런데 시어머니, 남편, 시동생,
시부모님과 형님네 식구까지 10명이 넘는 대식구가 모두 한 집에 모여 살고 있는 강원도 철원의 쩐 티 리에우 씨. 올해 결혼한 지 5년이 된 그녀는 12살 은영이와 9살 유란이, 그리고 이제 3살 된
달이 뜨는 그림 같은 산으로 유명한 월출산. 그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전라남도 영암의 한 산골 마을 시어머니와 함께 살고 싶지만 살 수 없다는 며느리 디바인 씨(29)와 아들의 행복을 위해 떨어져
고부가 함께 며느리의 친정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남편도 아이도 없이 오직 두 사람만 믿고 의지할 동반자로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의 골을 메워가는 시간.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역지사지 힐링 여행
고부간의 갈등은 어디에나 있어 왔다. 하지만 ‘다문화 가정’의 고부 갈등은 여느 가정과 다른 면이 있다. 서로 다른 언어, 서로 다른 국적, 서로 다른 문화라는 큰 벽이 존재한다. 한 가족이라는 테두리
유명한 국밥집의 사장님 시어머니 정성희 여사와 캄보디아에서 온 며느리 정해인씨. 가족들과 함께 사는 것이 꿈인 시어머니를 위해 5년전부터 함께 살고 있습니다. 시어머니는 언제나 돈이 곧
한국어가 서툰 며느리가 행여 길을 잃을까 손수 픽업 서비스를 하고 스타일 코칭과 아르바이트 결정까지 딸처럼 고심해주는 시어머니 최민례 (63) 여사! 그녀가 이토록 애지중지하는 며느리 잉기
평소처럼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던 산지카는 엄마에게 뜻밖의 호출을 받게 된다. 못 말리는 엄마의 화통한 성격 때문에 졸지에 처음 보는 한국남자를 만나야 할 상황! 만나야 할까? 말아야 할까?
한국으로 유학 오고 난 뒤 외로움을 많이 느낀 브라질 며느리 세아씨. 지금의 남편을 만난 후 소중한 생명과 함께 시어머니 김영실 여사가 계신 광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부끄러움이 많던 세아씨
11살때부터 한국 드라마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이란 며느리 세아(23)씨.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글 공부를 했을 정도로 세아씨의 한국 드라마 사랑은 대단하다. 그만큼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가보고
경기도 광주 시내를 누비고 다니는 베트남댁 김보라 (36)씨! 결혼 6년차 보라씨는 다문화 서포터로 활동하며 결혼 이민자들의 낯선 한국 생활을 돕고 있다 아기 돌보는 일부터 관공서나 은행을 찾는
이자벨라씨를 바라보는 남편 최연우씨의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이자벨라씨 역시 “한국에서 살 수 있을 만큼 남편을 사랑해요”라며 남다른 사랑을 뽐낸다. 이에 못지않게 며느리를 배려하고
얼마전 태어난 막둥이 지혜는 물론, 재혼한 남편의 아이들 다연이, 문호까지, 고기를 좋아하는 식성부터 합기도복을 입은 모습까지 추카 부부를 쏙 빼닮았다. 한편 해외봉사단 몽골어 선생님 추카는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희영씨 (33) 가족. 희영씨 가족에겐 그라운드가 특별한 장소라는데, 축구 코치로 일하던 남편 이효원씨(38)는 전지 훈련 차 찾은 베트남에서
손님맞이로 분주한 가게에 시어머니 옥외연(74세) 여사 등장! 오다가다 며느리 가게에 문턱이 닳게 드나들 정도로 사이가 좋은 고부인데 무슨 일인지 사이좋게 쇼핑을 가다 갑자기 분위기가 싸~